1. 대한민국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의 시공사 라인업 윤곽이 마침내 뚜렷하게 잡힘. 국내 최상위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구역별 시공권을 나눠 가지며 그야말로 '현대+삼성' 투톱 체제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 조성이 확정적인 수순으로 접어듬

 

 

 

 

 

 

 

2. 시공사 선정 현황을 구역별로 뜯어보면 현대건설의 약진이 돋보임.

2구역, 3구역, 5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압구정 지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특히 사업비만 약 5조 원, 5,175가구 규모로 압구정 재건축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규모 단지 '3구역'을 꿰찼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인접한 2구역, 로데오 상권을 낀 5구역까지 확보하며 한강변 하이엔드 주도권을 쥠.

 

 

 

 

 

 

3.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운 삼성물산 역시 핵심 구역을 견고하게 방어해 냄.

압구정역 역세권 입지가 우수한 4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었음

한편, 신사중·현대고와 인접한 1구역과 6구역은 시공사가 미선정된 상태라 향후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고됨.

 

 

 

 

4. 이번 압구정 재건축 정비사업은 모두 합쳐 총 1.4만 가구 이상, 예상 사업비만 13조 원을 훌쩍 넘기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임. 국내 최고 수준의 두 건설사가 맞붙은 만큼, 한강변 초프리미엄 입지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을 통해 향후 강남권을 대표하는 절대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것이 확실시됨.

5. 전체적인 향후 추진 로드맵을 살펴보면, 주요 구역들의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된 현시점을 기점으로 2025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6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라는 굵직한 인허가 절차를 목표로 달리고 있음.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주 및 착공에 돌입해, 2030년 이후에는 입주를 시작하며 압구정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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